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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는 단순한 수집단계에서 벗어나 실질적 구현으로 유도돼야 가치가 있다. 다시말해 정보란 활용됨으로써 생명력을 갖게된다는 의미다. 컴퓨터 문화가 성숙치 못했던 시절만 해도 TV와 신문 그리고 지인을 통하는등의 정보 수급 루트가 전부였다. 그러다 새 천년 시대가 열리면서 과거의 정보 전달 매체보다 수천배에 이르는 엔진이 장착되고는 실시간 정보 전달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어냈다. 특히 초고속 인터넷 환경은 방송과 신문의 속도를 비웃기라도 하듯 인터넷에 정보를 먼저 띄운후 저녁시간 또는 명일에 보도하는 예상치못한 역전현상도 낳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부동산정보 전달 수준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로또 복권’에 비유되는 판교 청약관련 정보가 시시각각으로 제공되면서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이내 해소해주는 것만 봐도 인터넷을 통한 정보전달력은 가히 첨단과학이라 부를만큼 성숙해있을 정도다. 그만큼 정보는 신속한 전달 즉 속보성이 중요하다. 그러나 부동산투자중 상가투자에 접근할때는 정보의 속보성에 정확성을 가미해야 성공확률을 높힐수가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온라인의 대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가 투자자의 주된 연령대를 감안하면 지면정보의 의존도를 무시할 수는 없다. 매체마다 분양광고로 대다수 면을 채우고 있는 이유로 이해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단 분양광고를 차치하더라도 언론을 통한 부동산 정보는 매체간 시각이 일부 다를수 있기 때문에 속보성에 근거한 투자는 자칫 위험할 수 있다. 또한 일부 내용들이 세부사항 보다는 분위기 전달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 정확성은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신문이나 지면을 통한 내용은 정보 수집 단계로 삼는 것이 좋다. 요즘 최고의 특수를 누리고 있는 온라인 정보제공업체도 속보성을 주도하며 주요 정보 전달처로 부각돼었다. 온라인 정보제공업체는 백화점식 실속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없이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신문과 방송의 1차 정보 제공처로도 역할을 해내고 있다. 물론 온라인 정보제공업체를 통한 정보도 직접적인 검증이 가능하다기 보다는 정보의 나열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판단을 이끌기엔 현실적으로 역부족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요즘 온라인정보제공업체는 객관적인 분석을 위한 컨설팅의 서비스도 병행한다. 중개업소에서 정보를 습득하는 사례도 여전히 많다. 해당 상권의 장단점을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일부 중개업소는 분양률이 저조한 분양업체와 손을 잡는 경우도 있어 투자자가 원하는 객관성이 떨어질수도 있으니 이점을 유념한 접근이 필요하며 가급적 여러 중개업소를 방문해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좋다. 그밖에 지인이나 투자 경험자들로부터 귀동냥을 얻어 투자의 감을 잡아보는 사례도 있으나 자신이 정립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주변의 일방적인 리드는 그리 만족할만한 자신감을 주지 못한다. 상가정보를 구함에 있어 가장 좋은 방법은 다양한 루트를 통해 해답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 요즘처럼 상가투자의 선택 폭이 넓은 경우라면 정보 정확성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많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상가정보는 수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알짜’ 상가로 가공해내는 것은 투자자 자신의 몫라는 점을 잊지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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