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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비타민 - 이색아이템 마케팅 활용사례 (1)
- 미용실에서 활용중인 이색마케팅 응용하기.-

2007년 정해년 대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예비창업자 여러분의 각오를 새롭게 하시고 새해에는 뜻하는 성공창업에 한발짝 더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이번시간은 이색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는 사례들을 통해 응용점은 없는지 알아보기로 합니다.

보통 미용실 하면 여성분들의 뷰티와 피부관리등을 다루는 연상을 하게된다.

과거에는 여성분들을 위한 여성잡지정도를 비치해두고 대기시간에 대한 무료함을 달래게 하거나 조금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같은 경우들은 패션잡지등을 추가해 제공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요즘의 현실은 대기중에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차와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떡볶이며, 간단한 스넥류를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공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들도 생겨나는 추세에 있다.

각각의 서비스 마케팅들이 모두다 손님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되는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 것이라 생각된다.

그중에서도 흔하게 볼 수 없는 사례 한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초상화하면 젊은층들 사이에서는 마로니에공원이나 또는 백화점 이벤트를 통해 케리커쳐내지는 초상화를 접하게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이색적으로 미용실중 어떤 곳에서는 미용실 원장이 손님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곳이 있다.

손님이 원하는 헤어디자인 스타일을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 동안 그려주거나, 아니면 미리 사전에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반영해 자신의 완성된 머리와 매칭을 주어서 손질이 끝났을 때를 미리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인셈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무언가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와 그 미용실에는 고객들이 초상화를 갖기위해 머리하러오는 손님까지 생겨나는 기현상을 낳고 있기도 하다.

물론 이곳 미용실의 원장은 미술대학 출신이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재능을 살려 무언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용실 자체의 분위기를 갤러리화 하고 싶은 욕심에서 시작된 서비스라고 한다.

그렇다면 미술적 재능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러려니 하고 포기할것인지, 아니면 응용력을 발휘하여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를 창출해낼것인지는 창업자들의 노력여하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가 핸드폰에까지 장착되고 보니 여기저기 디지털 카메라가 없는 공간이 없을 정도지만 화상화면과 즉석사진이 갖는 특징은 전혀 다른 색다른 맛을 가지고 있다.

가령, 지금은 사향길에 접어들었지만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머리손질전과 머리손질 후를 사진을 찍어서 제공하여 주는 서비스는 어떨까?

또는 여자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을 과거 종이인형놀이가 유행하던 때를 생각해 향수를 자극하는 헤어디자인을 바꾸는 pc서비스는 어떨까?

또는 머리손질이 끝난 후의 사진을?디지털 카메라로 찍은후 포토샵 목탄 스케치로 변형하여 인쇄물을 제공하되 질감이 살아나도록 인쇄종이의 재질을 특별한 용지를 선택해 제공하는 서비스는 어떨까?

또는 손님에게 제공된 사진이나 이미지 자료들을 원하는 분들에게만 벽면에 일자순으로 정리해 개인 히스토리를 만들어 주는 서비스는 어떨까?

물론 미용실은 본원적 서비스에서 만족을 주어야만 하는공간이다.

그러나 본원적 기능에서 비슷한 경쟁력을 갖고 있다면 이색적이고 다양한 만족을 제공하는 서비스가 사업의 승패를 가늠하지는 않을까?

미용실에서 떡볶이를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을 과거에는 상상하기 어려웠었지만 요즘은 누가 더 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또는 이색적인 재미를 제공하는가?에 대해서도 상상초월의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남들이 운영하는 마케팅의 전술들을 발판삼아 자신에게 맞는 것으로 변화를 주는 것이 절실해 지는 때이다.



NOTE

이색마케팅을 운영하는 사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로 재가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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