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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비타민 - 상권과 업종에 적절한 점포규모는 어떻게될까?
-가게 크기만하면 좋은것일까? 손익분기를 염두에둔 적정점포규모가 필요하다-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사람들은 폼나게 사업장을 꾸려 하루라도 빨리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이런 폼생폼사적인 마인드는 매출에 악영향을 끼치는 부메랑이 될 수 도 있으므로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흔히 빠지기 쉬운 착각이 좀더 편안한 매장, 좀더 상품 구색이 갖추어진 매장 이라야 경쟁력이 유지되고 경쟁력이 유지되야 매출이 상승하고 안정적인 영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 창업에 있어서는 손익분기점이라는 개념이 반드시 필요하다.

즉 20평의 가게를 운영하는데 월세가 200만원이고 인건비가 200만원 든다면, 단순하게 생각해도 30평의 가게를 운영하는데는 월세가 300만원이고 늘어난 면적만큼의 관리를 위해 인건비도 300만원으로 늘어나는 것이 보통이다. 이때 창업자들이 착각하기 쉬운점이 투자가 늘어난 만큼 매출도 따라서 늘어날것을 당연한 결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실제 영업에 있어서는 가게가 적정규모를 넘어서게될 경우에라도 실제 매출에 비율만큼의 매출 증대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적정 매장규모에 대해서는 늘려잡으려는 면적을 상회하는 이익이 기대되어야지만 면적 증대를 꾀하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해지는 것이다.

이번시간에는 상권별로 적정한 규모에 대한 개념을 이해해보기로 하자.

<상권규모별 매장의 적정 규모를 이해하자>
상 권 별 내 용
상권의 규모가 큰경우
상권의 규모가 큰 상권은 시장성이 풍부한 입지이므로 비교적 큰 규모의 매장면적을 선택해야 매출증대를 도모할 수 있다.

즉, 지나치게 협소한 매장운영으로 인해 내방 고객을 놓치거나, 판매업종의 경우 물품구색을 갖추지 못해 수요자가 이탈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입지의 경우라면 상권의 시장성이 뒷받침 되므로 영업관리를 위한 관리인원이 필수적인반면 관리인원을 줄일 수 는 없으므로 가능한 범위내에서 매출단가가 높거나, 회전율이 빠른 업종을 선택해 비용절감보다는 매출증대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상권의 규모가 작은 경우
상권의 규모가 작은 상권은 시장성이 약한 입지이므로 비교적 작은 규모의 매장면적을 선택해야 한다.

상권의 규모가 작아서 매출 증대의 한계가 있는 반면 기초적인 고정운영비는 꾸준하게 소요되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상권에 입지하는 경우라면 주인이 직접 관리하면서 최대한 고정운영비를 감소시킬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해야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상권의 규모별 매장 비교분석>
대규모상권 항목 소규모상권
많다



월세 적다
많다 각종공과금 적다
많다 인건비 적다
면적이 매출증대에 일정부분 기여



점포면적과 매출상관관계 면적이 매출증대에 기여하는바 적음
대규모에 따른 관리일손의 절대적 필요에 의해 관리인건비 감소를 수익으로 기대하기 어려움 인건비부담 줄일 요소 소규모에 따른 직접운영으로 실효적 비용감소를 즉시 수입으로 연결
매출증대를 우선으로한 적정관리인원 유지 순이익 증대 포인트 비용감소를 우선으로한 매출증대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상권별로 적정 규모에 대한 판단요소는 나중에 매출과의 연관성으로 인해 많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어떤 업종이 얼마인가를 구체적인 수치로 희망하시는 분들이 계실것이지만, 이는 이런 개념을 이해하고 접근한후 각 운영자의 운영패턴에 따라 공격적 운영과 소극적 운영, 또 운영 아이템 마다 달라질 것들이기 때문에 의미없는 수치가 될 공간이 많은 질문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가게 자리를 찾기위해 상권에 대한 입지조사를 나설때 이런 개념을 가지고 타산지석의 교훈을 삼기위해 다른 사람들이 영업중인 가게를 돌려서 판단해본다면 알찬 규모의 가게규모인지 다소 소용되지 않는 규모의 부담을 많이 하고 있는 규모의 가게인지를 알아볼 수 있을것이다.

황금같은 월세를 내고 쓰는 매장면적에 아무렇게나 물건이 자리하고 있거나 죽어 있는 공간이 방치되고 있다면 이는 현재보다 훨씬 더 관리적인 규모를 줄일 수 있거나 죽은 공간을 활용해 보다 나은 영업공간으로 활용될 소지가 많을 것이라 하겠다.

NOTE

상권별 적정규모의 매장 면적을 염두에 두자 !!
1. 상권의 규모가 큰 경우라면 고정비용을 줄이는 쪽보다는 매출증대를 위한 전략이 필요해진다.
2. 상권의 규모가 작은 쪽이라면 매출증대의 한계성으로 인해 적은 매장규모를 통해 고정비용을 줄이는 쪽이 훨씬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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