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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성공보장은 옛말 작년 351개브랜드 폐업



국내 프랜차이즈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실적악화가 이어지면서 가맹본부도 가맹점도 생존절벽에 선 상태. 급기야 잘 키워놓은 브랜드를 팔겠다며 인수합병(M&A)시장엔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사겠다는 곳은 없다. 그동안 적극적으로 프랜차이즈 매물을 사들이던 사모펀드(PEF)조차 투자를 꺼리는 상황. 내수 불황에 각종 규제까지 맞물리면서 프랜차이즈산업 자체가 변곡점을 맞았다는 우려가 나온다.

 

날개 꺾인 성장세는 실적으로 증명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놓은 ‘2018년 프랜차이즈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외식업 가맹본부의 매출액은 12조1000억원으로 전년(12조7000억원)보다 6000억원이 감소했다. 2015년(16조5000억원) 이후 가맹본부 매출액은 계속 내림세다.

 

국내 외식프랜차이즈 1위 기업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도 어려움을 피해가지 못했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01억원으로 전년보다 21% 감소했다. 이 브랜드가 가장 호황을 누린 2016년(197억원)과 비교하면 2년 만에 반토막이 난 셈. 매출도 정체됐다. 2016년 1749억원에서 2017년 1741억원으로 소폭 줄었다가 지난해 1776억원으로 다소 늘었지만 3년째 1700억원대에 머물러 있다.

 

유통 대기업도 상황이 어렵긴 마찬가지. 신세계푸드의 경우 지난해 가정간편식(HMR) 등 식품사업분야의 영업이익은 242억원으로 전년 대비 59.2% 상승했지만 외식분야인 식음사업분야의 영업이익은 32억원으로 전년(147억원)보다 크게 나빠졌다.

 

상장폐기 위기를 가까스로 넘긴 미스터피자의 MP그룹은 지난해에도 적자를 면치 못했다. MP그룹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감소한 1198억원. 영업손실은 3억7700만원을 나타냈다. 영업손실은 전년 17억원 대비 크게 줄었지만 4년째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장 상황이 갈수록 나빠지면서 가맹본부와 브랜드수 증가폭도 줄어드는 추세다. 전년 대비 가맹본부수 증가율은 ▲2014년 17.1% ▲2016년 9.2% ▲2018년 5.4%로 눈에 띄게 감소했다. 브랜드수도 ▲2014년 16.2% ▲2016년 8.9% ▲2018년 5.4%로 급감했다.

 

반면 폐업 브랜드는 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사라진 브랜드는 351개. 사업을 접는다며 법인 등록을 취소한 본사도 318개에 달한다.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프랜차이즈산업 고용인원도 약 130만명으로 관련 수치를 집계한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했다.

 

M&A시장엔 프랜차이즈 매물 수십개가 나와 새 주인을 찾고 있다. 멕시칸 음식 프랜차이즈 ‘온더보더’나 브런치 전문카페 ‘카페 마마스’를 비롯해 ‘공차’, ‘할리스커피’ 등 식음료 프랜차이즈 매물이며 매드포갈릭의 주인 스탠다드차타드PE는 지난해 7월 삼성증권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했지만 매수자가 없어 매각작업을 잠정 중단했고 스쿨푸드는 지난해 말 PEF와 매각협상을 벌였지만 진전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불황타개 건물임대 방식 변화가 늘고 있다



자영업 침체로 상가 공실률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방식의 임대 사업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주요 상권에 팝업스토어를 전문적으로 중개·재임대해 주거나, 아예 공실 상가를 원룸으로 고쳐 재임대를 놓는 방식이다. 건물주는 임대료를 우선 낮춰주되, 세입자의 매장 운영 수익을 나눠 갖는 방식으로 임대 계약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분기 중대형 상가(3층 이상 혹은 연면적 330㎡ 초과) 공실률은 전국 11.3%로, 통계 집계(2013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타트업 미스터홈즈는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에 있는 낡은 공실 상가 2~4층을 여성 전용 공유 주택으로 바꿔 재임대하고 있다. 이 건물은 반년 이상 세입자를 찾지 못했던 곳이다.

 

미스터홈즈는 건물주와 10년 장기 임차 계약을 한 뒤 인근 숙명여대생과 여성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한 원룸을 지었다. 건물 내·외부를 리모델링해 17개의 방과 공유 거실·주방을 갖춘 곳으로 탈바꿈시켰다. 현재 만실(滿室)이다.

 

스위트스팟은 2016년 이후 매출이 전년 대비 평균 270%씩 늘어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가로수길 외에도 홍대·압구정 등 서울 주요 상권의 공실 상가 80여 개와 계약을 맺어 팝업스토어로 바꿨다. 팝업스토어 입점 기업에 최적 입지를 컨설팅해주고 방문객 수와 결제액 데이터를 수집해 제공하는 등 다른 재임대·중개업과 차별화하면서 최근엔 먼저 연락해 오는 건물주가 늘고 있다고한다

 

임대료를 내려도 세입자를 찾기 어려운 구조가 고착되는 상황에서 건물주와 세입자가 '윈윈(상생)'할 수 있는 임대 계약도 늘고 있다. 독서실 '작심' 운영 스타트업 아이엔지스토리는 지난해 서울 광진구 3층 빌딩의 2층을 상가주로부터 임차했다.

 

상가주는 주변 시세 절반 수준인 500만원을 매월 임대료로 받기로 하고, 독서실 초기 투자 비용 2억3000만원은 세입자인 작심과 반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대신 독서실 운영 수익 절반을 배당받기로 했다. 이 점포는 지난해 7월 개업 첫 달 월 매출 3300만원, 수익 2200만원을 냈다. 상가주는 임대료 500만원에 더해 운영수익의 절반인 1100만원을 받아 총 1600만원의 수입을 올렸다. 초기 투자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기존 임대료보다 월 400만원가량 더 번 것이다.

 

강남구 아이엔지스토리는 최근 건물주를 대상으로 수익 배분 모델 설명회를 열었는데 150여 명에 달하는 건물주가 모였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고 스타 셰프 장진우 대표도 지난해 말 강남구 논현동에 건물주가 초기 비용을 대고, 운영수익을 나눠 갖는 계약을 맺어 새 식당을 열었는데 건물주 입장에선 공실 고민을 줄이면서 유명 식당이 들어서 건물 가치가 올라가고, 세입자는 초기 투자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상생 모델이 된 셈이다.







하반기부터 1000만원 넘는 현금거래···금융당국에 보고된다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금융회사는 고객의 현금 거래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이를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한다.

 

시행령에는 현금 입금과 출금, 수표와 현금간의 거래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을 넘어설 경우 해당 금융회사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해야 한다. 비슷한 제도를 도입한 미국과 캐나다, 호주의 기준금액이 1만달러(약 1000만원)라는 점을 참고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현재는 2000만원 이상의 현금 거래일 경우 FIU에 보고한다.

 

계좌이체나 외국환 송금, 공과금 수납, 수표 간 거래 등의 경우에는 보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FIU는 자금세탁이 의심되는 등 수사 및 조사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안에 한해 검찰과 경찰, 국세청과 관세청 등 8개 기관에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외에도 전자금융업자와 자산규모 500억원 이상의 대부업자의 경우에도 자금세탁방지의무가 부과된다. 다만 전자금융업자의 경우 고객 주민등록번호 확인에 어려움이 있어, 시행령에서는 주민등록번호 대신 대체정보를 이용해 확인토록 규정했다. 대체정보는 성명, 생년월일, 성별과 계좌번호 등이다. 시행령은 오는 7월부터 시행된다.







경쟁업체 등장으로 폐업하면 가맹위약금 면제 추진



하반기부터는 편의점이나 치킨집, 빵집 등 가맹점이 경쟁업체의 인근 입점 등 외부 요인으로 장사가 안돼 가게를 접을 때 위약금을 물지 않아도 되게 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상반기 중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가맹사업 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개정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가맹점주의 책임 없이 영업이 어려워지는 경우로 경쟁 업체가 인근에 입점했거나, 인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상권이 급격히 악화된 경우 등으로 정하기로 했다.

 

가맹점주가 이런 사유로 인해 일정 기간 적자를 보고 폐업하려 할 때 가맹본부가 위약금을 물리는 것은 부당한 위약금 부과 행위가 된다.

 

앞서 공정위는 작년 12월 '표준가맹계약서'를 개정하면서 편의점 업계에 한정해 경쟁 브랜드의 근접 출점 등의 사유로 일정 기간 영업 수익이 악화됐을 때 위약금을 감면 혹은 면제해주는 내용을 계약서에 넣은 바 있다.

 

시행령에 담기는 내용은 편의점뿐만 아니라 빵집과 치킨가게, 피자가게, 카페 등 가맹사업법 적용을 받는 모든 업종에 적용된다.

 

특히 표준가맹계약서와 달리 시행령은 법적 구속력이 있어 인근 경쟁 업체의 입점으로 영업이 나빠진 가맹점주가 가게를 접으려 할 때 위약금을 부과하는 가맹본부의 행위를 제재할 수 있게 된다.

 

표준가맹계약서에는 가맹점주의 책임 없이 경영 상황이 악화된 기간을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하게 했으나 시행령은 그 구체적인 기간을 명시하게 된다.







금천구 대한전선 부지에 종합병원



부영그룹이 서울 금천구 옛 대한전선 부지에 종합병원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8년 전 병원 건립 등을 목적으로 이 부지를 매입했으나 병원 사업자를 구하지 못하자 직접 의료재단을 설립하고 병원 건립에 나섰다.

 

금천구는 지난 18일부터 옛 대한전선 부지 세부개발계획에 관한 주민공람을 하고 있다. 14일간 공람을 마치고 오는 6월 이 계획안을 서울시에 상정할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건축 허가를 받고 착공해 2023년께 종합병원을 개원할 계획이다.

 

부영은 2012~2013년 8만2000여㎡에 달하는 이 부지를 1250억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부영은 종합병원 사업자가 나타날 경우 이 부지에 병원을 짓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하던 금천구는 이 부지 일부를 종합의료시설 용도로 지정받기 위해 도시관리계획안을 마련해 서울시에 제출했고 서울시는 약 2만㎡를 의료시설 용도로 지정했다.

 

하지만 병원 인제대 백병원 종합대학병원 협약이 무산되는 등 사업자를 찾지 못하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되자 부영은 2017년 우정의료재단을 설립하고 이 재단에 자금과 부지를 출자했다. 세부개발계획안에 따르면 부영은 시흥동 113의 121 일대 8만985㎡에 지하 1층~지상 3층짜리 보건소 등을 포함해 지하 5층~지상 18층, 600~886병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을 조성한다. 연면적은 19만㎡에 이른다.







구로차량기지 부지에 최고 50층 주거복합단지



서울 구로차량기지 자리에 최고 50층 규모 건물을 포함한 생활·상업·산업·업무 중심지가 들어선다.

 

서울 구로구는 구로차량기지 부지 15만 2,667㎡를 ‘그린스마트 밸리’로 개발하는 도시관리계획안을 마련해 주민 열람에 들어간다

 

계획안에 따르면 해당 부지 일대는 최고 175m, 50층 높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3,000여 가구의 주거 복합단지, 쇼핑 등 복합상업시설, 비즈니스호텔·컨벤션 등 업무지원시설, 보육·의료·체육 등 생활지원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이 계획안에 담겼다. 건축물 간 보행을 위한 ‘공중 보행 데크’, 주변 지역을 이어주는 ‘연결 브릿지’ 등 구상도 포함했다.

 

구는 올해 중 용도 변경과 결정·고시를 목표로 구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서울시에 도시관리계획안 결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7년께 차량기지가 이전되고 2028년 이전 부지에 대한 개발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집값 내려가도 내년 공시가 오른다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추진’ 정책에 따라 내년에도 주택 공시가격이 더 오를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19 주거종합계획’을 23일 발표했다. 최근 김현미 장관이 선포한 ‘국토부 시즌 2’ 체제에서 나온 첫 주거종합계획이다.

 

국토부는 최근 가격이 급등했거나 상대적으로 시세와 격차가 컸던 유형 및 가격대의 부동산을 중심으로 현실화율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공동주택 68.1%, 단독주택 53%, 토지 64.8%다. 유형 간 공시가격 형평성을 고려하면 공동주택과 비교해 시세반영률이 낮은 단독주택과 토지의 공시가격이 내년에도 오를 전망이다. 공동주택도 고가이거나 가격이 급등할 경우 공시가격이 더 뛴다. 그만큼 보유세도 오른다.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제고 정책에 따라 올해 집값이 내려가도 내년도 공시가격은 더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 논란이 됐던 공시가격 정확성 문제도 개선하기로 했다.







혁신도시 828개사 기업 입주로 온기 돌까?



전국 10개 혁신도시 입주기업이 올해 1분기에 1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도시 내 입주기업은 828개사로 올해 1분기 중 135개사(16.3%)가 새로 입주했다. 혁신도시별로는 경남(48개사), 광주·전남(32개사), 부산(22개사), 대구(20개사), 전북(2개사) 순으로 입주기업이 많았다.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는 올 3월까지 197만㎡가 분양돼 계획(312만4000㎡)대비 63% 수준이다. 분양용지 중 기업이 입주한 곳은 68만9000㎡(35%)다. 혁신도시별로는 올해 광주·전남 지역이 3000㎡, 대구가 2000㎡ 늘었다.







미군 임대 고수익 투자 핫하던 평택은 소송중



평택 미군 임대주택 시장이 공급 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소규모 부동산개발업체들이 지나치게 많은 미군 임대용 주택을 공급한 영향이다. 일부 집주인들이 분양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법적 공방도 시작됐다.

 

평택주한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와 오산미공군기지 주변에 몰린 미군 임대용 주택의 공실률은 20%를 상회하고 있으며 공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미군 임차인을 구하지 못해 한국인 임차인을 들인 곳도 많다.

 

미군 임대용 주택 매입이 끊이지 않는 건 미군을 들이면 안정적으로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데 미군이 지급하는 임차료는 계급에 따라 월 140만~200만원 선으로 정해져 있고 주한미군 주택과에서 계약을 체결할 뿐 아니라 꼬박꼬박 임차료를 내는 까닭에 월세 지연이나 체납 우려가 없다.

 

미군이 2060년까지 주둔할 예정이어서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보니 이런 조건에 매력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업체들이 미군기지 주변에 단독주택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등 다양한 형태의 미군 임대용 주택을 약 1만여 가구정도를 쏟아냈다.

 

하지만 미군 임차인은 기대만큼 늘어나지 않고 공급물량의 절반 수준 정도에 머물면서 물먹는 투자가 늘고 있다고 있다.

 

오산기지 인근의 빌라를 매입한 일부 투자자들은 분양업체를 상대로 소송에 들어갔다. 분양업체의 허위과장광고에 속아 집을 매입한 만큼 손해를 배상하라는 취지다. 1심에선 투자자들이 승소했다. 현재 2심이 진행되고 있다. 원고들은 피고가 분양 홍보를 하는 과정에서 평택과 오산으로 이전하는 미군 수를 부풀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분양업체는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이 발표한 숫자를 있는 그대로 제시했을 뿐, 숫자를 부풀리지 않았다고 맞서고 있다.

 

미군 임대용 주택을 공급한 업체들은 한미협력사업단이 제시한 자료를 들어 평택과 오산으로 이전하는 인원이 각각 3만9302명과 1만167명에 달한다고 홍보했다. 이 숫자는 군무원 도급업자 등을 모두 포함한 숫자다.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에 따르면 서울 용산 등에서 평택으로 이전하는 미군은 총 1만7000여 명이다. 현재는 1만1000여 명이 이주했다.

 

소송전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일부 분양업체가 영외 거주자 숫자를 과도하게 부풀리거나 예상 수익률을 높게 제시해서다. 한 분양회사는 2016년 단지형 빌라를 분양하면서 “평택미군기지 밖에 필요한 주택 수가 4만8900가구에 달한다”며 현재 완공했거나 짓고 있는 주택이 1만 가구에도 못 미쳐 공급이 턱없이 모자란다”고 홍보했다. 또 다른 분양업체는 “연 7% 이상의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올릴 수 있다”고 광고했다.

 

그러나 평택미군기지의 영외 거주자는 2000~3000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인근 중개업소들은 예상했다. 기지 안에 아파트 2000여 가구가 있는 데다 2만 명 가까이 수용할 수 있는 원룸(33㎡ 규모)도 있어서다.







꼬마빌딩 증가세 7년래 가장 둔화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건축물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른바 꼬마빌딩으로 분류되는 연면적 100㎡ 이상 1천㎡ 미만 중소형 건축물의 증가세가 7년 만에 가장 크게 둔화했다.

 

전국 꼬마빌딩 수는 지난해 말 기준 345만3천233동으로, 전년보다 1.45%(4만9천338동) 증가했다. 증가율은 2011년 0.86%를 기록한 이후 가장 작았다.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꼬마빌딩 증가세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꾸준히 유지했던 2%대를 벗어나 지난해 1.77%로 하락했다.

 

연면적 100㎡ 미만인 초소형 건물은 전년보다 40동 줄어든 325만6천250동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시점 전국 연면적 1천㎡ 이상 대형 빌딩 수는 전년보다 3.45%(1만6천88동) 늘어난 48만2천429동이었다. 대형 빌딩의 증가세는 부동산 한파가 불기 직전이던 2008년(4.45%) 수준을 회복했다.

 

꼬마빌딩은 저금리가 심화한 이후 갈 길을 잃은 여유자금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유입되는 가운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상대적으로 적은 돈으로 건물주의 꿈을 이루려는 개인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건축·매매에 나섰다. 하지만 이자상환비율(RTI) 등 정부 규제 속에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고 높은 투자비용 탓에 부동산 수익률도 낮아지면서 꼬마빌딩 열풍이 가라앉는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량도 줄어들었다. KB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수도권 20억원 미만 빌딩 거래량은 2016년 4천180건을 기록해 정점을 찍었다. 2017년 3천707건으로 떨어진 거래량이 지난해 1∼3분기에는 2천36건에 그치며 시들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상가 권리금 임차인 절발 지불 경험 금액평균은 2352만원



전국 상가 건물에 입주한 임차인의 절반은 권리금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리금 평균은 2352만 원(2018년 기준)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국 8000개 임차·임대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가건물임대차 실태조사’ 결과 임차인 중 권리금을 지불한 경우는 50.8%, 지불하지 않은 경우는 49.2%로 나타났다.

 

지역별 권리금은 서울 3280만 원, 과밀억제권역(부산, 인천, 수도권 주요 도시) 2384만 원, 광역시(부산, 인천 제외) 1569만 원 순이었다.

 

보증금 평균은 2436만 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624만 원, 과밀억제권역 2586만 원, 광역시 2421만 원으로 집계됐다. 월세 평균은 106만4000원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144만3000원, 과밀억제권역 116만1000원, 광역시 86만2000원 순이었다.

 

사업장의 투자금을 회수한 임차인은 전체의 65%였으며 평균 소요 기간은 3.7년이었다. 아직 투자금을 회수하지 못한 경우는 35%로, 응답자들은 투자금 회수까지 평균 4.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텅빈 세종시 상가, 심한 곳은 전체 건물에 1집만 장사



세종시가 들어선 뒤 처음 조성된 한솔동 첫마을 단지상가는 세종청사 2단계가 조성되던 지난 2014년만 해도 사람들이 북적였고 모 치킨집은 단위 점포 매출이 전국 최고라는 소문이 돌 정도였다.

 

하지만 현재 '첫마을' 상가건물은 사람들의 발길이 뚝 끊어지며 한 상가건물은 2층 고깃집을 제외하곤 입점한 가게가 없을 정도로 상가들이 텅텅 비어있는 모습이다.

 

잘되던 첫마을 상가의 변화는 생활권이 넓어지고 새로운 상가들이 계속 생기면서 첫마을 상권은 시들해지고 청사와의 거리도 먼고 임대료로 비싼 것이 주요 원인이라는 시각이 많다.

 

문제는 첫마을 단지의 상가건물뿐 아니라 접근성이 좋은 대로변의 상가건물들도 공실률이 높은데 대전 반석역에서 정부 세종청사, 오송역을 연결하는 한솔동의 대로변에 위치한 건물들도 '임대 문의'가 나붙은 곳들이 즐비하다

 

세종시청부터 시 교육청까지 이르는 금강 수변 상가건물들도 상황이 다르지 않았다. 손님이 몰릴 저녁시간이었지만 문을 닫은 음식점들도 눈에 띄었다. 문을 열고 있는 곳은 공인중개사무소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세종시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은 11.6%다. 전국 평균인 5.3%의 2배를 웃돈다. 세종시 부동산 업계에선 감정원의 통계가 표본조사임을 고려하고 대형 상가 공실률을 더하면 40% 수준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세종시 집합상가 수익률은 0.71%로 전년 동기대비 0.15%포인트 떨어져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1.73%, 서울 2.1%보다 크게 낮은 수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임대료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세종시의 집합상가 임대료는 전년동기대비 5.6% 감소하면서 전국 최고의 하락폭을 나타냈다. 세종시 보람동에 있는 50㎡ 규모의 한 1층 상가는 분양 당시 임대료가 350만원이었지만 지금은 170만원으로 뚝 떨어졌다.






 

 







중앙역로데오타원벨라움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39-9 중앙역로데오타원벨라움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안산중앙역 로데오 중심상권 사거리 코너자리 대로맞은편 아파트 3천여세대를 마주하고 있으며 로데오거리 內 13,000여명의 근무자 및 2,700세대 주변수요, 240세대 오피스텔 고정수요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었다. 주변 6천여세대 수요 (신규입주단지 2천여세대, 기입주 단지 4천여세대)가 예비되어 있으며 안산의 명동으로 불리우는 안산 최고의 인구밀집지역 및 유동인구가 확보된 항아리상권이다.

 

인근 대학교 및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 및 수요가 밀집되는 효과가 있으며 기존 로데오거리 상권과 연결되어 기존상권 수요 및 신규입주세대의 더블상권이다. 기존 로데오거리 기입주 상업시설 및 신규분양 상업시설과 비교시 합리적 분양가 책정으로 높은 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으며 향후 투자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지하 6층~지상 15층 총점포수 30개 연면적은 19,092.94 ㎡ 규모이며 1층 분식, 음식기타, 도시락, 떡전문, 김밥전문, 라면전문, 돈가스, 샌드위치, 커피숍, 약국, 네일아트, 미용실, 편의점, 동물병원, 365은행, 제과점, 커피전문점, 이동통신 등 2층 교육, 학원, 수의동물, 메디컬, 클리닉, 스포츠관련, 의료, 동물병원, 레스토랑, 베트남요리, 미용실 등 3층~20층 아파트,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은 1,000~3,140만원 2층은 600~1,100만원 선이다.

 

시행은 제이에스파워시스템(주), 시공은 타원건설이 맡았으며 2019년 6월 30일 준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406-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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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스타힐스더베이 스트리트


강원 속초시 조양동 1459번지 서희스타힐스더베이 스트리트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분양100% 완료된 아파트 7244세대 및 숙박시설,오피스텔 2830호실과 자체 건물 수요와 더불어 반경 1km이내 배후수요 약 1만세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속초 해수욕장이 인접하여 관광객 연 1700만명 수혜가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가시성 높은 7번국도 대로변(왕북 6차선)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속버스터미널 인접하여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근처 이마트가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이다. 남북교류,환동해권 개발의 중심도시이자 속초의 새로운 상권 형성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리미엄 상권에 위치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

 

지하 5층~지상 31층 총점포수 35개 연면적은 4,236,701.00 ㎡ 규모이며 1층 근린생활용품,근린생활시설 등 2층 근린생활용품,근린생활시설 등 3층~20층 아파트,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은 995~1,960만원 2층은 740~1,193만원 선이다.

 

시행은 한국토지신탁, 시공은 서희건설 이 맡았으며 2020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3-637-4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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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빌리브인테라스


서울 광진구 화양동 111-85 건대빌리브인테라스 상가가 분양중에 있다

 

건국대,세종대,학양대 학세권 수요 약 6만명과 잠실,강남 직주근접 임대수요 약 17만명 및 성수 IT밸리 근로자 수요 약 10만명 등으로 32만여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어린이대공원역 도보1분 , 건대입구역 도보 5분, 군자역 도보 7분 트리플 역세권이며 버스정류장 도보1분, 건국대학교 도보 5분, 세종대학교 도보 10분으로 편리한 입지를 자랑한다.

 

건대상권, 대로변상가, 신세계건설 대규모오피스텔내 상가이며 주변 이마트,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건국대병원, 건대 로데오, 광진구청, 강북최대 규모 화양성당, 어린이대공원 등 풍부하고 완벽한 생활 인프라로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지하 5층~지상 20층 총점포수 46개 연면적은 22,327.99 ㎡ 규모이며 지하 1층은 프렌차이즈, 편의점, 카페 등 1층 카페, 편의점, 부동산, 프렌차이즈 등 2층 병원, 네일샵, 미용실, 동물병원, 헬스장 등 3층~20층 오피스,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하 1층은 7,800~8,000만원 1층은 3,900~4,100만원, 2층은 2900만원 선이다.

 

시행은 국제자산신탁, 시공은 신세계건설이 맡았으며 2021년 11월 1일 준공 예정이다.

 

분양문의 : 02-3496-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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