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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명가시리즈 - 8

저만의 독특한 문화를 팝니다! '0197귀걸이' 한규철대표(관철동점)

           - 다양한 소비자 기호에 맞춘 제품공급으로 수입도 짭짤-
 0197 귀걸이 소개

해를 거듭할수록 여성층이 소비의 리더로 떠오르고 있다. 과거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경제력이 분산되면서부터 당당한 소비주체로 등장한 이유에서다.

소비의 핵심이 누구냐에 따라 창업시장의 트렌드에도 변화가 일듯 ‘여심 잡기’의 성공 여부가 곧 관련 업종의 성패를 결정짓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여성들의 소비성은 남성의 몇배에 달한다 볼 수 있다.

비단 씀씀이가 크다는 말이 아니다. 필수품에 준한 부가적인 소비 요소가 남성보다 훨씬 많다는 의미다.
'0197귀걸이' 매장전경 (관철동점) 


아울러 여성의 니즈는 변화무쌍하다. 메이커에 대한 유행은 따르지만 제품의 모양, 가격등을 고르는데는 자존심을 추켜세우기도 한다.

최근 창업시장에서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대표적인 업종으로는 중.저가 피부관리와 화장품, 악세사리 전문점등이 있다.

이중 몇곳은 여성고객을 제대로 공략하면서 1군 브랜드의 반열에 오른 업체도 있다. 무엇보다 이들 업체의 성공기를 들여다보면 한가지 공통점이 발견된다.

바로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제품”이 여심을 사로 잡은 것이었다.

창업을 함에 있어 맹목적인 투자는 아무 소용이 없다. 정확한 타깃 설정에다 타깃의 내면까지 읽어낼 줄 알아야 한다. 따라서 타깃의 취향 변화도 주의깊게 살펴봐야 언제 어느때라도 순발력있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도 배양된다.

창업초반 제품의 품질에만 신경을 쓰다 여성들의 다양한 기호에 초점을 맞춘 경영 전환을 시작으로 내실있는 성장을 하고 있는 ‘0197 귀걸이’ 한규철 대표.

귀걸이 장사를 하면서 비로서 여성의 마음을 알게되었다(?)는 힘차고 열의에 찬 젊은 20대 청년 사장의 창업여행기를 담아보았다.

한규철 사장은 종로구 관철동 ‘피아노 거리’로 불리는 먹자골목 4거리 한 귀퉁이에 1.5평 남짓의 가판을 운영하고 있다.

도심내 최대 상권으로 꼽히는 지역이라 해가 저물지 않은 시간에도 한 사장의 점포를 오가는 유동인구는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낮 4시부터 장사를 시작해 새벽 한시에 문을 닫습니다. 보시다시피 유동인구가 꽤 많아 노점이라도 장사 목으로는 그만이죠”

현 위치에서 8월째 ‘0197 귀걸이’ 가게를 이끌고 있는 한규철 사장의 예전 직업은 공예가였다. 우성정보대 공예를 졸업한 한사장은 자신의 전공을 살려 곤지암에 위치한 모 도자기 회사에서 찰흙, 사기로 만든 비둘기 모양의 서양식 피리인 오카리나를 만들며 2년여의 세월을 보냈다.
'0197 귀걸이' 한규철 사장 
그러던 어느날 반복된 일상에서 탈출하고 픈 욕구가 치밀고 내 사업을 해 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곤 무작정 서울로 상경했다.

일단 저렴한 비용으로 잠자리를 해결하려 여러곳을 헤메다 고시촌을 숙소로 택하고는 평소 악세사리에 관심이 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 위치에 ‘0197 귀걸이’ 점포를 차렸다.

“시간이 지날수록 여성들의 다양한 심리를 알게되었습니다. 참 재미있는 현상은 마음이 맞는 친구간에도 취향은 서로 다르더라구요. 큐빅처럼 반짝이는 제품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차분한 스타일을 좋아하시는 고객도 많습니다”

한사장의 고객에 대한 실전 경험은 곧 제품의 다양화를 가져왔고 예상대로 고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0197 귀걸이’는 오후 4시에 문을 열지만 한 사장은 점심 시간이후 매일 제품 구입을 위해 남대문으로 향한다.

“동대문 보다는 가격도 합리적이고 제품도 다양하다는 생각에 남대문으로 갑니다. 도매상인여러분들과의 친분으로 좋은 제품도 구할수 있는 장점도 있구요”

‘0197귀걸이’에서는 여성 고객이외에도 남성고객이 여자친구와 함께 귀걸이를 고르기도 하고 선물을 목적으로 남자고객 혼자 오는 경우도 쉽지않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거기에 한규철 사장이 고객 한명 한명에 배치붙어 디자인부터 제품의 품질에 대해 일장연설을 하는 모습도 이채롭기까지 하다.

한사장은 매장의 여건상 그럴싸한 간판하나 달기 어렵지만 분명 ‘0197 귀걸이’의 상호를 쓰고 있다.

0197이 탄생된 배경에 대해 그는 자신의 이름 한자씩을 대입시켜 1(한) 9(규) 7(철)이라 지었다고 한다. 창업자의 독특한 기지를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한사장이 ‘0197 귀걸이’를 창업하면서 들인 비용은 500만원. 여기에 하루 매상은 평균 20만원 수준으로 경비, 물품비등을 제외하면 한달 순수익은 200만원이 된다.

‘0197 귀걸이’에서 취급하는 물건들은 다양하다. 유리를 깨고 녹여서 만든 이태리 아트 글래스(7,000~18,000원)와 큐빅의 장점과 혼합한 쥴란(5,000~12,000원)의 제품등이 잘 팔려 나간다.
고풍스런  이태리 아트 글래스

또한 고풍의 칼라가 돋보이는 엔틱과 샹드리에 귀걸이(10,000~24,000원) 그리고 곱창(3,000원), 핸드메이드(자신이 직접 만든 제품 3,000원)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표적 제품이다.

한사장은 “노점이 여름과 겨울이라는 계절적 난관과 싸워이겨야 하는 만큼 일을 하다보면 좌절을 맛보기도 하지만 예비창업자들은 절대 좌절하지 말고 주변에서 노점상을 운영하고 있는 선배들의 진심어린 충고를 귀담아들어야 한다”고 했다.

주변을 돌아보면 장사를 잘해 떠나는 사람도 있지만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도 많아 노점은 특히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마음을 간파해 담은 제품들을 내 놓아야 하며 제품의 질 유지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규철 사장은 “노점만으로 대성하기는 한계가 있다”며 “자금이 모아지는데로 매장을 꾸며 0197의 간판을 당당히 걸고 본격적인 사업을 하고 싶다”는 미래의 포부를 밝혔다.

다양한 형태의 크리스탈 귀걸이 
 
월매출총액(A)
600만원
월운영경비총액(C)
220만원
원가비중(30%)(B)
180만원


임대료
0만원
매출이익(A-B)=D
420만원
인건비
0만원
월순이익(D-C)
200만원
기타운영비
220만원
(구체적내용은전수시공개)

전수창업문의 : 상가레이다 창업컨설팅부/02-598-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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