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호중 과장

지하철 2호선 당산역에서 나와 당서초등학교 방면으로 내려가다보면 한창 공사가 진행 중에 있는 ‘당산삼성쉐르빌’을 만날 수 있다. ‘당산삼성쉐르빌’ 분양사무실에서 차호중 과장님을 만나 해당 상가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 ‘당산삼성쉐르빌’의 입지적 장점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아무래도 저희 당산삼성쉐르빌의 입지적 장점이라고 한다면 트리플 역세권을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역세권은 유동인구의 척도로 많은 투자자분들이 투자포인트로 꼽으시는 사항 중 하나인 점에서 저희 건물의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각 지하철 호선 중 가장 많은 인구가 사용하는 지하철 2호선과 강남부터 김포공항까지 황금라인이라고 불려지고 있는 9호선의 만남은 지역적 선호도면에서도 향후 미래가치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당산삼성쉐르빌’가 위치한 지역의 지역적 특성과 개발호재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서울이라는 지역에 입지해 있어 재건축이나 재개발과 같은 정비사업들이 대부분 지역들의 개발호재로 거론이 되고 있으나 아직 당산동 일대에는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어 개발에 따른 호재사항은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다만, 서울시의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경전철 사업 중 한 곳인 목동경전철이 내년(2012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향후 당산역이 2호선, 9호선, 경전철 총 3개 노선의 환승역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산삼성쉐르빌’의 내부적인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당산삼성쉐르빌의 경우 지하 4층부터 지하 1층까지 주차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법정주차대수와 비교해 상당히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그 밖에 상가 전용률도 49% 정도로 상가 실사용자 상가활용 측면에서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또한, 저희 건물은 대지면적 대비 건축면적 즉 건폐율이 상당히 낮아 주변이 공개공지로 활용해 쾌적한 공간활용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당산삼성쉐르빌’의 업종 구성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으신지요?

“당산삼성쉐르빌은 지하 1~4층까지 주차장으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주차대수는 총 221대 정도로 법정주차대수보다는 많습니다. 또한, 지상 1층은 일반적인 근린생활업종인 편의점, 금융, 이동통신, 테이크아웃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지상 2층은 상층부 오피스텔 인구를 위한 메디컬 위주로로 매꿔나갈 예정입니다.

나머지 지상 3층부터 20층까지는 408실 오피스텔과 오피스 사무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당산삼성쉐르빌’의 가격경쟁력과 투자안정성 부분이 궁금합니다.

“당산삼성쉐르빌은 투자안정성면에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삼성중공업의 책임준공으로 건물의 준공만큼은 확실히 책임질 수 있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저희 상가의 지상 1층 기준분양가격은 3.3㎡당 3,799만원 수준으로 현재 주변 매매시세가 3,700 ~ 3,900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볼 때 적정수준의 분양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 마지막으로 더 하실 말씀이 있다면...

“저희 건물의 최대 장점은 주벼부로 지하철 2호선(당산역), 9호선(당산역) 총 2가지 노선 지하철이 지나가며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갈 목동경전철까지 지나간다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근거리에 역이 존재한다는 점 만으로 상당한 메리트가 있을 것이라 기대되며,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 건물이 들어설 입지에 상당한 개발호재들이 있다는 점은 향후 가치 상승을 기대해 볼 만 할 것입니다.”

당산삼성쉐르빌이 위치한 당산역은 과거 큰 공장들이 많던 공업지역으로서 90년대 이후 업무시설들이 빠른 입점과 동시에 약 1만여세대가 넘는 아파트단지가 조성되면서 복합 상권으로 변신하기 시작하였다.

타 지역으로부터의 접근성이 용이한 입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트리플 역세권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교통 인프라적으로 긍정적인 요인들이 상당하다 할 수 있다.

향후, 주변부가 유도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상당한 개발이 예상되며, 내년 착공에 들어가는 목동경전철까지 완공되고나면 향후 미래가치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개발계획이 현실화 된다는 점에서 아직 시기상조인 점도 있기 때문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의 경우 현장답사를 통해 꼼꼼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