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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만평 규모의 파주교하지구! 2005년 12월을 기점으로 1만3천여세대 중 입주를 시작하여 어느덧 2006년 5월을 맞이했다.

2007년 입주를 하는 아파트단지도 있지만 지금 현시점 입주율 97%를 보여주며 빈집을 찾아볼수없는 단지도 있다.

황량했던 모습은 찾아볼수가 없고 푸르름으로 둘러쌓인 모습이다. 녹지율이 대단하기에 3만평규모 중앙공원의 공사도 한창이며 뭐니뭐니해도 중심상권을 거론하지 않을수가 없는데 지난번에 필자가 말한것과 같이 이 곳은 전국 최저상업비율 을 자랑하는 항아리상권 즉 자급자족적 대표상권이다.

지금의 형국을 다시 들어보자면 새가 둥지에서 알을품고 있는 형상이라고 과히 말을 할 수가 있다. 중심상권중 웰스피아,두손비채상가가 마지막으로 상권활기에 박차를 가하며 현재 주차장용지 1800여평 규모에 지하층 “롯데마트” 입점 예정으로 지하공사에 여념이 없다.

또한 이미 준공이난 아이비타워와 센타프라자2가 먼저 기지개를 펴며 아이비타워에는 국민은행입점 으로 지금은 간이버스출장소를 이용하는데 내부인테리어가 끝나는시점이면 더더욱 빛을 발할것으로 사료되며 김밥천국,검도장,한식전문점,pc방,학원등 입점완료되어 그나마 교하상권에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있다.

아울러 센타프라자2에는 휘트니스센타,교회,학원,등 입점으로 지난달부터 입점했던 효성대원칸타빌 아파트 정문 앞에 우뚝서있어 그나마 안정되어 가는 교하상권이라 할 수가 있다.

지금은 많이 편의시설이 미흡하지만 앞으로 교하일번가,트리플메디칼,센타프라자 준공이 완료되는 시점인 6-7월경이면 더더욱 활기가 띌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교하 제2의 상권인 문발IC 초입 동문굿모닝힐 3단지앞에 형성중인 상권에 이번달 초에 준공예정인 고산프라자와 토우프라자,두손비채주차장 상가가 있는데 먼저 고산프라자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이곳 또한 3블럭,6블럭,주공2단지 주민들의 편의시설을 조금이나마 충족 해줄수 있게 되었다.

고산프라자 1-2층에 단위농협 은행이 입점확정이며,1층 약국 외 상층부에는 치과 학원,pc방, 병의원, 교회등이 입점확정으로 이번달 말이면 제2상권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것이라 보며 어느덧 2006년의 중반부를 달리고 있는 교하지구가 새로운 변모로 탈바꿈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완성된 내년 초반의 모습도 눈가에 선하다.

* 본 칼럼 내용은 칼럼리스트의 개인시각으로 상가뉴스레이다의 공식시각과 다를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