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지구에서 내달 완성됩니다, ‘더클라스프라자’ 현장개요 ▶상가명 : 더클라스프라자 ▶주소 : 인천 남동구 논현동 ▶연면적 : 6,193.23㎡ ▶시행사 : 기안개발 ▶시공사: 삼의종합건설 ▶준공 : 2012년 6월 ▶문의 : 032-434-4400 인천 남동구 논현동, 상가시장에서는 한화논현지구 아파트단지와 수인선 개통예정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이번 현장탐방 대상지인 더클라스프라자는 인천 논현지구 내에서도 호구포역 예정지 근방에 자리잡는 근린상가다.     다음달 준공예정인 이 상가는 지하 2층 ~ 지상 7층 규모로 조성되며, 기안개발이 시행을 담당했다. 인터뷰 논현지구 호구포역 개통예정지 주변에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인 더클라스프라자 현장을 찾았다.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인 이곳 현장에서 분양담당자인 전재근 본부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1. 개발호재   “지금 상태에서 가장 뉴스가 되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수인선 호구포역의 개통이라 하겠습니다. 조만간 수인선 중 송도~오이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인데, 구체적으로는 다음 달인 6월경 저희 상가와 근접한 호구포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더클라스프라자는 호구포역 개통과 시기가 서로 잘 들어맞아 완공과 동시에 역세권 상가로써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2. 입지조건   “더클라스프라자는 우선 배후에 약 3만여 주거세대가 자리잡고 있어 수요층 확보에 용이한 측면이 있구요, LH공사 사옥과 우편집중국 입지도 근거리에 있어 수요가능성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밖에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 등의 교통편의시설도 가까워 다양한 입지적 매력도가 있는 현장이라 하겠습니다.”     3. 내부특징   “더클라스프라자를 한번 보시면 코너 입지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상층부같은 경우 전용률이 60%대 후반까지 확보돼 점포별 효율성을 높였구요, 지하 주차장은 법정 주차대수보다 조금 더 많은 차량의 주차가 가능하도록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향후 역세권 상가가 되면 이러한 주차 메리트는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분양가 / 예상수익률   “더클라스프라자 지상 1층의 수익률은 연 7% 정도일 것으로 보구요, 2층 이상은 연 8% 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는 중입니다. 분양가를 말씀드리면 지상 1층은 3.3㎡당 2100~2500만원에 책정되어 있는데요, 13개의 점포 중 5개를 제외한 8개가 분양완료된 상태입니다. 1층의 가격대가 다소 부담스럽다면 지상 2층 이상은 3.3㎡당 분양가 측면에서 1층보다 상대적으로 가벼운(?)편인데요, 2층의 3.3㎡당 가격은 650~750만원 정도입니다.”     5. 업종구성   “지상 1층과 2층에는 분식점·이동통신대리점·편의점 등의 업종이 들어올 예정이구요, 3층은 병원시설로 꾸밀 계획입니다. 참고로 주변 배후세대가 적지않은만큼 메디컬 수요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입니다. 그리고 4층에는 PC방과 당구장 등의 오락시설을 고려하고 있는데, 현재 이 층수에서 PC방이 선임대 완료된 상태입니다. 5층이상 상층부는 원래 학원업종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주변 특성상 학원보다 다른 업종 수요가 많은 측면이 있어, 업종계획을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7층같은 경우는 실내골프장 등의 스포츠시설로 적합할 것 같습니다.” 현장전경 더클라스프라자 전면부 상가 주변 배후 아파트단지 현장여건 및 전망 논현지구 호구포역 예정지 근방에 세워지는 더클라스프라자는 다음달 완성되는 준공임박 상가이다. 이미 호구포역 예정지 인근 상업지에는 프라자급 상가들이 여러개 완공돼 주변에 자리잡은 배후세대 거주자들을 주수요층으로 하여 영업을 진행 중이다.     더클라스프라자 좌우편으로 붙어있는 2개의 상가 역시 이미 상가가 완성돼 병원·노래방·당구장 등의 업종이 입점되어 있다. 더클라스프라자같은 경우도 이들과 어느정도 비슷한 업종들의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장관계자에 따르면 지상 1층에는 패스트푸드점 입점이 확정되어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현장 주변 분위기를 보자면 상가분양 시장이 전반적으로 다소 위축되어 있기 때문인지, 역개통이 당장 활발한 분양수요로 연결되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개통이 호재가 되는 것은 분명하나 투자심리가 다소 가라앉아있고 외부인구의 진입증대 가능성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주변 상가들은 배후에 들어서있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거주자들과 연이어 모습을 드러내는 LH사옥, 우편집중국 종사자들의 수요진입을 기대하는 측면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상가투자자 입장에서도 역세권으로서의 발전 가능성 측면과 함께 이같이 지역내에서 발생하는 추가적 상주인원 예상치에 대한 조사도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자세로 판단된다.   ▶현장정보 상세보기◀ <상가 뉴스 레이다 부동산 취재팀> - 자료 인용시 인터넷 주소www.sangganews.com와 한글상호 ‘상가뉴스레이다’를 병행하여 표기할 시 본 내용에 대한 복사와 전제를 허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