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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비타민 - 손해보고 팔때 부동산 절세방법(손절매시 절세요령)

- 부동산을 손해보고 팔때 절세하는 방법이 있다 -

최근 부동산 세법의 개정으로 종종 급매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동산을 손해 보고 파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세법에서는 같은 해에 매각하는 부동산에 대하여는 다fms 부동산 양도소득에서 그 손해액(양도차손)을 공제하는 제도가 있어 절세가 가능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손절매시(부동산 양도 시 양도차손이 발생하는 경우) 절세 방법에 대하여 사례를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나똑똑 사장은 주거용 오피스텔 1채, 일반주택2채를 보유하던 중 2007년부터 1세대2주택 중과규정을 신문에서 보고 담당세무사와 다음과 같은 상의를 하였습니다.

“2007년에 자금이 필요해서 오피스텔1채 및 일반주택 1채를 정리하고자 하는데 절세 방법이 없는지요?”

“현재를 기준으로 오피스텔 및 일반주택 2채의 시세차익이 어느 정도 인지요?”

“오피스텔은 최근 가치가 하락하여 2천만원 손해이고, 일반주택1채는 5천만원정도 다른 일반주택은 2억원 정도입니다.”

“2006년 안에 2천만원 손해인 오피스텔과 5천만원 시세차익이 남는 일반주택1채를 양도하시면 2006년 양도차손이 양도소득에서 공제되어 (5천만원-2천만원)양도소득세를 절세하실 수 있고 2007년 2주택 중과 규정도 받지 않습니다.”

상기의 사례와 같이 올해 안에 주택(주거용 오피스텔포함)을 양도하려는 경우 양도 시 손해를 보는 부동산이 있는 경우 추가적인 양도로 소득세 절세가 가능합니다.

- “양도차손 통산” 규정을 이용한 절세 방법

1) 양도차손 통산 규정

세법에서는 동일년도에 토지, 건물, 부동산에 관한 권리 및 기타자산의 양도소득을 계산할 때 양도차손(손해)이 발생한 자산이 있는 경우 그 양도차손 다른 양도자산의 양도소득에서 공제하여 주는 규정이 있습니다.
상기 사례에서 일반주택1채 +5천만원의 양도소득에서, 오피스텔 -2천만원의 양도차손을 공제하여 3천만원의 양도소득에 대한 세금만 납부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2) 양도차손 통산 적용 요건

(1) 동일년도에 양도차손 부동산과 양도차익 부동산거래가 있어야 합니다.

(2) 동일년도라면 양도차손과 양도차익 발생의 선후에 관계는 없습니다.
: 1월에 -2천만원, 6월에 +5천만원인 경우와 1월에 +5천만원, 6월에 -2천만원 동일하게 절세 가능

(3) 양도차손도 꼭 신고하여야 합니다.
간혹 양도차손이 발생하는 경우 양도소득세를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도 신고 하셔야 합니다.

NOTE

일반적으로 년도를 달리하여 부동산을 매각하는 것이 절세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양도차손이 발생한 경우에는 동일한 년도에 다른 부동산을 매각하는 것이 절세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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