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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비타민 - 이색아이템 마케팅 활용사례 (15)

-기념일 마케팅 그 응용점은 어디까지일까?.-

발렌타인데이 나 화이트 데이와 같은 기념일들이 상업적 수단으로서 적극 육성되어진데에는 사실 이벤트적인 요소가 장사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빼빼로데이, 블렉데이등등 각종 이벤트들을 동원해 한계에 직면한 매출시장을 부다 확대하고 소비자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요즘은 이런 추세들에 ucc참여까지를 병행하는 업체들도 생겨나고 있는데 농심은 판도라 tv와 함께 "블랙데이 즐기는 법" ucc 컨테스트를 진행하는가 하면, 오뚜기는 사진 콘데스트, 삼양은 야후와 함께 블랙데이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기업들의 이런 경쟁적 참여는 관계시장의 확대와 팽창을 유도하는데 있어 각사들이 서로 약속하거나 담합하였다기 보다는 이심전심의 이해관계등으로 상호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손해볼것 없다는 계산과 함께 혼자 진행하는 이벤트 보다는 더욱 큰 분위기조성과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요즘 뜨고 있는 사회적 풍조인 ucc참여를 반영하고 있는 이벤트 기획이 눈에 띄는데 점점 마케팅의 방법들이 단순화를 탈피하여 복합화되어지고, 시기적 반응에 대해서도 유효적절하게 활용할 사회적 요인을 찾는데 있어서 적극적인 태도화 되어가고 있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1억이하의 영세창업자가 많은 국내의 창업시장의 규모와 시장성을 볼때 이런 기업마케팅의 자본투입과 광역범위의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의 실효성을 모두 흉내낸다는 것은 따라가기 힘든 요소이다.

그러나, 실생활에서는 이미 이런 기념인 마케팅의 한 분야들이 여러 업종들을 통해서 실시중인데 가령 생일 고객에 대해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용실이나 식당, 그리고 수능을 겨냥하여 실시되곤 하는 D-DAY100일 이벤트성 상품기획등 응용사례등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런 기념일 마케팅의 본원적 활용성은 의미부여에 그 상징성과 실효성이 있게되는데 아무런 이유와 명분이 없이 제공되는 이벤트에는 사람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가장 흔한 기념일 이벤트중 한가지는 오픈 몇주년 몇주년 하는 오픈일 기념이벤트로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념일 이벤트로 백화점을 비롯하여 서비스업종과 판매업종등 업종을 불문하고 많이 사용되는 이벤트중 한가지이다.

본 비타민 강좌의 고객관계관리에 관련한 강좌에서도 잠시 언급된 바 있었지만 고객의 생일관련 이벤트는 업체별 업종별로 오픈 몇주년 이벤트 못지 않게 많이 활용되는 이벤트중 한가지로 실제 그 호응 반응도 꽤 짧짤한(?) 이벤트로 각광 받고 있다.

이밖에도 종교성이 반영된 기념일 이벤트등도 업종에 따라 부분적으로 활용되는 이벤트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다소 독특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업소중 한군데는 한달에 한번 이벤트를 벌이는 치킨집인데 이가게에서 이벤트 하는 날은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곤하는데 그날 뽑은 행운권에 치킨한마리 무료에서 부터 1달 치킨 무료 등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지역상권에서는 작은 이벤트 행사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곳도 있다.

시장은 포화되고 점점 치열해지는 시장환경에서 매출증대화 확대를 꾀하는 일이라면 치킨집 사장님처럼 자신만의 기념일 이벤트를 기획해 보는 것은 어떨까?

NOTE

다양한 기념일 이벤트를 통해 자신만의 기념일 이벤트를 기획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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