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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분석/전망>
논현상권은 과거 압구정상권과 강남상권의 중간에 끼어 그리 주목받지 못한 상권이었지만 교통시설의 발달등으로 지역 스스로의 색깔을 갖춰 독립적인 상권으로 발전했다.
최근 9호선 신논현역의 개통으로 상권범위는 더욱 확대되어 강남역 일부도 포함하게 되었지만 역설적으로 강남역 상권 또한 더욱 더 거대해져서 논현상권과 겹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창업자의 입장에서는 상권경계와 업종의 연관성을 잘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강남대로변을 제외하면 메인상권인 영동시장쪽 먹자라인은 거의 식당,주류점 등으로 점포들이 구성 되어있다. 상권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대신 점포들은 한쪽으로 집중되어 있다. 이는 주변지역에 비해 점포의 가치를 상승시킨 주 요인이다. 현재 1층 약10평 기준으로 보증금 2500만~3000만, 월세 200만~250만 정도이다. 권리금은 점포마다 차이가 있지만 무권리 점포는 거의 찾기 힘들다.
논현동쪽에 비해 반포동쪽(논현역3,4번출구방향)은 대로변을 제외하고는 상권이 미약하다. 이면쪽으로 들어갈수록 원룸등 주거지역이 나오는데 소규모 부동산, 편의점등이 있고 미용실, 네일아트샵등이 상당수다. 유흥업종사 여성들이 많이 거주하기 때문이다.
논현상권의 특징 중 하나는 전형적인 오피스상권이 아니라 주거지역을 포함한다는 점이다. 여의도, 역삼등 오피스상권과는 다르게 7일상권이다. 5일상권이면 주말,공휴일등 한달이면 거의 1/3을 쉬는데 반해 거의 매일 영업이 가능하다. 장사하는 입장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사항이다.
논현상권은 경기침체의 영향, 강남역상권의 초거대화 등으로 예전만 못한 것은 사실이다. 상권 규모가 더 확대되기는 쉽지 않겠지만 크게 위축 될 가능성 역시 적은 이미 기본적인 수요가 형성된 안정적인 상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