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전국 상업시설 건축허가 현황 분석
전국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경기지역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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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상업시설 건축허가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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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상가후분양제 이후 상가공급건수는 공급감소없이 평균을 유지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후분양제 시행월인 4월을 기점으로 전국상황을 분석하여 볼 때 4월에 2384건의 상가신축공급이 있었으며 5월과 6월에 각각 2249건과 2256건의 신축공급이 있었다.
특히 7월의 경우는 2722건으로 오히려 증가세를 보였으며 8월의 경우도 일반적인 시각처럼 급속한 감소를 보였다기 보다는 계절적 감소요인이 작용하여 소폭의 감소만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면적량의 증감변화에 있어서도 상가후분양제를 피하기 위한 3월과 4월의 전국적인 조기공급현상을 감안한다면 3월과 4월의 공급증가이후 5월과 6월은 평균수준을 유지한것으로 풀이되며 오히려 7월의 경우에는 공급면적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상가후분양제이후에도 전반적인 상가공급량은 감소하기 보다는 평균을 유지하거나 증가추세에 있는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5월과 6월에 소폭의 공급면적량 감소가 있었으나 3월과 4월에 전국적인 후분양제를 피하기위한 조기공급물량의 증가분을 감안한다면 3월과 4월의 공급면적량은 일정부분 5월과 6월 공급물량을 흡수하여 증가된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지역별 세부분석자료를 감안하여보면 일반적인 분석과 달리 상가후분양제도로 인한 공급량 감소는 없는것으로 조사되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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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상업시설 건축허가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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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은 상가후분양제 실시월인 4월 이후기간에도 허가건수와 공급면적량이 전혀 줄지않고 오히려 증가했으며 6월의 경우는 허가건수의 소폭 증가와 함께 공급면적량의 급격한 상승을 보이며 급격한 상승세를 보였다. 8월의 경우도 건축허가수의 평균유지와 함께 오히려 공급면적량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급면적량을 기준으로 볼 때 4월을 기점으로 후분양제 이전인 2월에 신청건수가 적음에도 불구하고 공급면적이 최고치를 기록해 대형규모 상가들이 계절적 비수기인 2월부터 조기 공급을 실시해 사전에 후분양제를 피해 공급을 시작했으며, 5월의 허가건수가 평균을 유지하면서 일시적인 공급량감소를 나타낸 요소는 4월 이전의 조기공급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풀이되며, 7월의 경우 4월과 5월의 결과와 비교해 공급건수 대비 공급면적량이 소폭상승세를 유지해 서울지역이 상가후분양제도에 따른 상가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감소했다기 보다는 공급시기에 대한 일부 조정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전반적인 실물경기 호전이 어둡게 전망되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상가투자심리 위축, 고밀도 지역에 기인한 상업시설개발에따른 고분양가의 사업성검토에 의한 시장기능의 작용으로 공급의 일시적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오히려 후분양제 이후에는 중소규모의 상가공급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평균적인 공급물량을 유지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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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상업시설 건축허가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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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의 경우 4월을 기점으로 공급건수면에서 특별한 감소는 없으며 오히려 공급건수가 증가하였으며, 5월과 7월의 경우는 폭발적인 증가를 보여 상가후분양제후 공급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는 일부 보도와는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5월과 7월의 경우는 공급건수가 평소와 큰차이 없이 유지되면서 공급면적량이 큰폭의 상승을 보인 이유는 대형 상업시설물이 증가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8월의 공급면적량이 이전 월과 대비하여 급격히 감소한것으로 나타난 이유는 계절적 우기와 태풍등으로 인한 건축허가 건수가 감소하면서 나타난 현상과 함께 기 공급물량이 활발히 공급되지 못하고 수요대비 공급과잉 현상을 보이는 시장기능에 따른 자정적인 감소요인으로 풀이된다.
결과적으로 후분양제도에 따른 상가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풀이되기 보다는 시장경제와 실물경제 회복에 대한 관망세적인 전망과 함께 의욕적인 공급을 보인 상가의 공급량 적체에 대한 경계에 따른 감소가 순환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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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상업시설 건축허가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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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4월 이후에도 상가공급량애 큰 변화없이 평소의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면서 오히려 4월이후 6월에는 건축허가의 큰폭상승없이 공급면적량이 늘어 대형 상업시설물 공급이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지역의 경우 지역기반경제로 큰호재가 없다보니 6월을 제외하곤 대체로 연면적이 50,000㎡ 를 밑돌았으며 하반기에도 지역적인 호재가 없는 상황으로 미루어 전반기와 비슷한 양상을 나타날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부산등과 함께 대구지역도 상가후분양제도 때문만으로 공급면적량이 줄어들지는 않았으며, 평균적인 공급량을 유지하면서 오히려 공급증가등도 있어 후분양제도에 따른 공급량 감소는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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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상업시설 건축허가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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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서울의 경우와 유사한 상황으로 후분양제도 시행이전인 3월과 4월 초에 이미 후분양제도를 피해 조기 공급을 실시해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후분양제도 이후에는 공급건수나 공급물량이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면서 오히려 7월의 경우 공급건수의 증가없이 공급량이 급격히 증가해 7월에는 오히려 대형규모의 상가공급이 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8월에 평균공급량을 유지하는 감소세로 돌아선 것은 계절적 요인과 기공급물량의 소화적체에 따른 일시적 평균세유지로 풀이된다.
따라서 서울, 부산, 대구에 이어 인천 또한 상가후분양제도 때문에 상가공급량이 절대적인 감소를 보였다고는 할 수 없는 것으로 풀이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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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상업시설 건축허가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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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4월 이후 6월을 제외하곤 평년의 물량을 꾸준히 유지해 서울,부산,대구,인천등에 이어 대도시권역에서는 상가후분양제도에 따른 특별한 상가공급량이 감소하고 있지는 않은것으로 풀이된다.
평소공급면적에 있어서는 대도시중에서는 산업기반 시설이 미비한 지역 특성상 전체공급규모가 평소에도 다른지역보다 적은편이며 향후 전체적인 공급량은 지금의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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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상업시설 건축허가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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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은 상가후분양제가 실시된 4월에 기존시장의 행정수도 이전에 따른 기대수요로 급속한 증가를 보인이후 공급과잉에 따른 미분양등에 대한 경계로 연초부터 공급량이 급속히 줄어 있었으며, 공급과잉을 예측하지 못하고 시작된 후발 개발사업들이 시장환경 변화에 적응하지못하고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후분양제도를 피하기 위한 고민끝에 4월초순부터 중순까지 급격한 증가신청을 보인것으로 풀이되며 5월이후 부터는 기존 대전지역의 상가분양시장의 환경이 회복되지 못하자 후분양제도 이전수준으로 공급이 미미한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대전지역은 기 공급된 물량의 공급과잉에 대한 현상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공급량이 증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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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상업시설 건축허가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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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산업도시라 할 수 있는 울산은 4월에 다른 대도시 지역처럼 후분양제를 피하기 위한 조기공급 러쉬가 있은이후 평균물량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울산지역도 평소 전반적인 공급물량이 평소에도 50,000m2를 넘지않는 수준이어서 후분양제에 따른 특별한 공급감소를 거론하기에는 무리로 보여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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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상업시설 건축허가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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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은 상가후분양제도를 피하기 위한 작은 증가가 한번 있은 이후 급격한 감소보다는 경기위축과 공급적체에 따른 일시적인 소폭감소를 보이거나 오히려 7월처럼 급격한 증가를 보이기도 해 서울을 비롯한 다른 대도시와 함께 상가후분양제도와 별다른 영향없이 꾸준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절적인 감소요인이 있는 8월에도 후분양제도 이전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후분양제도의 영향에 따른 변화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후분양제도가 서울 수도권 및 광역시도에서는 공급물량감소를 만들어내지는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