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배후세대 보유한 단지내상가에 관심 UP?
대규모 배후세대를 둔 단지내상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략 2000~3000 세대 정도의 대단지로 이뤄진 단지내상가를 투자적으로 살펴보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다.
단지내상가는 단지 주민들을 주수요층으로 삼기 때문에 세대 수를 주요하게 살펴보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대규모 배후세대를 보유한 단지내상가는 기본 수요층 확보가 용이하다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대규모 단지내상가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상가라고 하기는 어렵다. 배후세대가 많아도 인근에 큰 근린상권이 존재하거나 아파트 입주가 늦은 경우, 또한 배후세대 수에 비해 단지내상가가 지나치게 많을 때는 투자적으로 다소 유의하는게 바람직하다.
실전 상가투자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실전 상가투자법을 알려주는 상가투자 세미나가 열린다. 상가뉴스레이다는 오는 3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선종필과 함께하는 상가투자' 21기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에서는 상가투자 환경과 흐름 이해, 유형별 상가투자 노하우, 상가관련 세무 노하우 등 실전적 상가 강의를 접할 수 있다. 현재 신청자 모집 중이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02-598-2819로 하면 된다.
장점 많은 선임대상가 투자법
공실리스크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선임대상가의 인기가 높다. 특히 병원이나 유명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 맞춰진 선임대상가는 일반 선임대상가보다 더 많은 관심을 끄는 편인데, 그 이유는 이들 업종은 보통 장기적인 안정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상가시장에서 우량업종으로 맞춰져 있으면서 수익률까지 양호한 점포는 투자자들이 금새 나타나 짧은 시간에 물량이 동나는 경우도 많다.
다만 장점 많은 선임대상가에도 함정은 도사리고 있다. 공급자 측에서 가짜 임차인을 세우거나 임대료를 몰래 보조해주는 등의 사례가 간혹 있는 것이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선임대상가를 바라볼 때 반드시 살펴봐야 할 부분이다.
과천시 상가, 세종시 상가
정부청사 이전과 함께 과천상권과 세종시 상권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공무원들이 대거 빠져나간 과천은 상가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줄어든 상태다. 실제 이 지역 상권의 권리금과 보증금·임대료 수준은 예전보다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상가 공급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세종시 상권은 서울 유명상권 못지 않은 활발함을 보여주고 있다. 세종시 상권에 들어온 상가들의 분양가 수준도 비교적 높은 편이다.
정부청사의 이전으로 두 상권간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셈이다.
실업급여 받은 자영업자 나와
자영업자 중 실업급여 수급자가 나왔다. 부산에 거주하며 가게를 운영하던 신 모씨가 지난해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했다가 폐업 후 실업급여를 받게 된 것이다.
고용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는 자영업자 입장에서 실업급여는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볼만한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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