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용 건축물 거래가 완만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뉴스레이다가 국토교통부의 ''6월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전국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은 1만3394동, 연면적 276만4000㎡로 전 달보다, 동수 기준으로 2.3%, 연면적은 25.3% 증가했다.

이는 동수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2.1%, 연초였던 지난 1월에 비해서는 18.9% 증가했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상업용 건축물 거래가 계절적 영향으로 급격하게 증가한 4월을 제외하고 완만한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지만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활성화가 아직 미흡한 만큼 투자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상가 투자자들은 투자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뛰어난 입지 또는 특별한 조건이 있는 물건을 고르기 위해 많은 발품을 팔고 다닌다. 현장 실사에 다니다 보면 공급업체와 모종의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 공급업체는 보통 아전인수식 장밋빛 전망을 한다. 투자자들이 사전 확인과 예측을 하지 않고 투자자의 말에 현혹되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

경기불황으로 상가 공급업체들이 신규 분양공급에 상당한 고전을 하면서 일부 업체는 기발한 기획력으로 분양률을 높이려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전략'이다. 대체로 상가 개발 초기 선임대 물건이나 준공공사를 코앞에 남겨두고 입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준공이 완료되어 상가가 운영 중일 때 '회사보유분'이 어김없이 등장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회사보유분'이 우량상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상가시장에서 회사보유분은 실제 보유회사의 우량물건 사후공급이거나 특별 분양인 경우도 있지만 특별한 물건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고 있는 투자자들을 현혹하기 위한 명분에 불과한 경우들도 많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상권분석을 기초로 수요층의 주 동선 등을 예상해 상가의 위치를 선별하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올 들어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은평 알파로스, 인천 에잇시티 개발사업까지 대형 프로젝트가 잇따라 좌초되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자금 조달이 예전만큼 쉽지 않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제 대규모 개발사업이 빛을 보던 시기는 사실상 종료됐으며 사업 재개 역시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는 인근 주민들로, 그동안 재산권 침해뿐만 아니라 보상 문제까지 불거져 수습도 쉽지 않은 모양새이다.

에잇시티 등 대형 프로젝트의 잇단 무산은 부동산시장 침체로 인해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졌다는 게 근본원인으로 꼽히고 있고 전문가들은 무산된 기존 계획이 조속히 재개될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이고 다른 방식으로 활용되기도 어려울 전망으로 내다보고 있기 때문에 대규모 개발사업은 사실상 종료됐고 어떻게 마무리되느냐가 관건으로 내다봤다.

은행권의 무수익 점포 구조조정 바람이 전 금융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올 들어 수익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은행과 상호금융사들은 올해 말까지 최대 180여곳의 무수익 점포를 통폐합하기로 하는 등 금융권의 점포(지점) 통폐합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러한 통폐합이 진행되면 오피스 시장에도 악영향이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은행 및 상호금융사의 적자점포 정리로 인해 오피스 공실률이 다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상권을 분석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상권 내 기본적인 지역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인구통계자료, 상업통계자료 등 다양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잠재고객을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료는 개별 시군구 홈페이지 또는 통계청 홈페이지를 통해 파악할 수 있다.

두번째로 상권지도를 작성해보고 어떤 업종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조사해봐야 한다. 역세권인지, 버스노선 및 정류장은 어떻게 되는지, 건널목이나 육교가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기록해 본인의 상권에 영향을 미칠 만한 사항을 체크해보는 것이다.

세번째로 유동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조사해봐야 한다. 유동인구는 요일별·시간대별·성별·연령별 등으로 차이가 많다. 한 지역을 정했다면 시간대별·요일별로 달리해서 여러번 중점적으로 방문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주요시설의 실제 이용객수를 파악해봐야 한다. 상권에 있는 복합쇼핑몰, 주요 관공서, 학교 등의 일일이용객(방문객)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는 것은 상권을 선택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다.

상 가 명 : 성남판교A24-1BL

세 대 수 : 1,974세대

주 관 : 한국토지주택공사

총 공급점포 19개 중 18개 점포 낙찰

평균낙찰가율 : 136.49%

최고낙찰가율 : 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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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가 명 : 전남혁신B4BL

세 대 수 : 602세대

주 관 : 한국토지주택공사

총 공급점포 4개 중 4개 점포 낙찰

평균낙찰가율 : 216.00%

최고낙찰가율 : 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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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가 명 : 제주삼화2-3BL

세 대 수 : 411세대

주 관 : 한국토지주택공사

총 공급점포 3개 중 3개 점포 낙찰

평균낙찰가율 : 113.72%

최고낙찰가율 : 1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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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가 명 : 남양주호평1BL

세 대 수 : 600세대

주 관 : 한국토지주택공사

총 공급점포 6개 중 6개 점포 낙찰

평균낙찰가율 : 124.16%

최고낙찰가율 : 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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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가 명 : 서울강남A3BL

세 대 수 : 1,065세대

주 관 : 한국토지주택공사

총 공급점포 7개 중 7개 점포 낙찰

평균낙찰가율 : 150.20%

최고낙찰가율 : 1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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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523에 학산리젠다빌이 분양 중에 있다.

지하철 1호선 두정역이 도보로 1km정도에 위치하며 천안 T/G와 KTX역사가 인접해 수도권 출·퇴근이 용이하다.

학산리젠다빌은 390세대의 확실한 상권을 확보하고 약 15만 유동인구와 풍부한 주거단지가 있는 천안 투자의 핵심 상가이다.

인근 8개 대학의 약 70,000명의 학생과 교직원, 인근 공단의 약8만명의 근로자들이 밀집되어 있어 인근 두정상권의 취업자들과 함께 임대 수요가 풍부하다.

지하 3층부터 지상 15층 총 점포수 15개 연면적 17,801.00㎡ 규모로 1층 금융, 오피스, 근린생활서비스,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2층 미용, 뷰티, 근린생활서비스, 근린생활용품, 카페,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 1,550~2,400만원 2층 850~950만원 선 이다.

시행은 (주)학산리젠다빌, 시공은 (주)학산건설이 맡았으며, 2013년 8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41-557-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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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석촌동 24-3에 효성해링턴이 분양 중에 있다.

효성해링턴은 지하철 2,8호선 잠실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하여, 잠실 생활권의 중심이며 우수한 교통 접근성으로 20~39세의 직장인 및 1~2인가구 밀집지역이다.

제2롯데월드 건설로 신규고용인구 3~4만명, 삼성SDS 본관 통합 이전으로 약 1만명, 잠실관광특구 유동인구 약 500만명, 잠실권역 아파트 재건축으로 18,229세대 등으로 임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5년 임주시점 롯데수퍼타워 완공 및 입주를 개시하며 신규고용인원(약3~4만명)에 대한 장·단기 주거 임차 수용의 폭발적 증가가 전망된다.

지하5층~지상22층 총 점포수 22개 연면적 18,002.60㎡ 규모로 지하 1층 근린생활서비스, 의류, 근린생활용품,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1층 근린생활서비스, 의류, 근린생활용품,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2층 근린생활 서비스, 의류, 근린생활용품,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22층 근린생활서비스, 의류, 근린생활용품,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으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지하1층 1,506~1,508만원 선, 1층 4,250~4,859만원 선, 2층 2,139~2,145만원 선, 22층 2,488~2,489만원 선 이다.

시행은 (주)에스씨엘피에프브이, 시공은 효성건설이 맡았으며, 2015년 9월 준공예정이다.

분양문의 : 02-6337-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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