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균 본부장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옆 반포 자이 아파트 단지에 들어서 여유롭고 쾌적한 단지의 분위기를 즐기며 걷다보니 자이안 센터 옆에 위치한 반포자이 단지내 상가를 만날 수 있었다. 분양을 맡고 있는 정 균 본부장을 만나 반포 자이 단지내 상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정 균 본부장은 “반포 자이 아파트 단지는 총 3410세대로, 작년 12월 입주를 시작해 현재 1,800여 세대가 입주를 마쳤습니다.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로 돌려서 지상 공간이 쾌적하고 넉넉하며, 84㎡~301㎡ 까지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라며,

" 또한 단지 내 주민들을 위한 자이안 센터가 들어서 있어 주민들이 수영, 헬스, 골프 등의 스포츠시설과 독서실, 연회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로 먼저 반포 자이 아파트에 대해 설명했다.

반포자이 단지내 상가의 입지적 장점에 대해 정 본부장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내에 들어선 상가로서 배후수요가 확실하고, 평형이 다양해 다양한 고객층의 확보가 가능합니다. 또한 주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이안 센터 바로 옆에 위치해 집객 능력도 뛰어나며, 반포1동 주민센터와 유치원, 원촌 초등학교, 원촌 중학교로 둘러싸여 있어 주민들의 이동 동선상 반드시 지나갈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자리해 있습니다. 오는 5월에 9호선이 개통되면 사평역 이용을 위한 유동인구의 추가적인 증가도 예상되는 위치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반포 자이 아파트는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차량용 출입구가 바로 지하로 연결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차량용 지하 통로가 저희 상가의 지하와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주차장에서 집에 들어가는 길에 들려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라며 단지 주민들의 이동 동선을 최대한 섭렵하고 있는 반포자이 단지내 상가의 위치적 장점을 강조했다.

정 균 본부장은 “반포자이 단지내 상가는 전용률은 높지 않지만, 상가 이용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넉넉한 로비형 복도로 통로를 설계했고, 1층과 5층은 전면의 넓은 테라스를 활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도 좋습니다. 특히 지하1층의 경우 지하주차장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다른 상가들의 지하층과 달리 접근성이 탁월합니다."라며,

또한 법정 주차대수보다 10대가 많은 35대 규모의 넉넉한 주차 시설도 저희 상가의 자랑거리입니다.”라는 말로 반포자이 단지내 상가 건물 자체의 우수성을 이야기했다.

분양가에 대한 우려에 대해 정 균 본부장은 “이미 약국, 제과점 등 입점의향서를 제출한 임차 대기자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이 분들이 제시한 임대 수준을 고려해 볼 때 최소 6%대의 수익률이 가능한 만큼 가격 경쟁력도 좋은 편입니다. 여기에 시행사 주관으로 중도금인 분양가의 30%에 대해 대출이 주선되기 때문에 금융적 부담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라는 말로 답했다.

마지막으로 정 균 본부장은 “이미 2층에 하나은행이 입점해 있고, 60%정도의 입주율에도 불구하고 단지내 상가 전면을 지나는 풍부한 유동인구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에 임대 문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라며 3월말 공고가 나고 나면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임을 확신했다.

반포자이 아파트는 3400여 세대의 대규모 배후단지로서 중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한 소비 계층을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단지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반포 단지내 상가는 다양하고 풍부한 배후 수요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자이안 센터, 반포1동 주민센터, 원촌 초, 중학교, 지하철 9호선 사평역 등의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 단지 내 주민들이 꼭 거쳐 가야할 이동 동선 상에 상가가 자리 잡고 있고, 단지 내 지하주차장과 상가의 지하1층이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차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 동선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가 활성화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다.

입주율이 아직 60%대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했던 평일 오후 시간의 상가 주변을 오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 입주가 완료되면 많은 유동 인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으며, 인근에 단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가가 많지 않은 탓에 배후세대에 대한 독점력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도금 30%에 대한 융자를 시행사가 알선해 주고, 이자에 대한 혜택도 추가적으로 추진중이라는 점에서 금융적 부담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