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 팀장

영화 블렌하임(마포 성산시장 재건축 주상복합)은 6호선 망원역과 마포구청역의 중간 즈음에 위치하고 있다.

영화 블렌하임 아파트 부분을 성공적으로 분양하고 이어 상업 시설 부분의 분양을 맡고 있는 김한석 분양 팀장을 만나 영화 블렌하임 상업 시설 부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먼저 망원동 상권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망원동 상권은 전통적으로 재래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으로 대형 할인마트가 인근에 들어섰지만 여전히 망원시장, 월드컵시장 등 재래시장이 활기차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포구 차원에서도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현대화와 주차장 설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6호선 망원역 주변 상권보다도 재래시장 상권이 더 활성화되어 있는 지역이지요. 저희 영화 블렌하임 쪽 입구를 통해 약 700m 정도 펼쳐진 재래시장에 들어서면 낮 시간에도 시장 이용객들로 북적거리는 모습에 깜짝 놀라실 겁니다.”

- 영화 블렌하임의 입지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영화 블렌하임은 지하철 6호선 망원역과 마포구청 역세권에 자리한 상가로서, 역세권을 잇는 대로변 상권과 재래시장 상권을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로변에 바로 접한 상가는 아니지만, 오히려 쇼핑을 목적으로 하는 유동인구가 월등한 재래시장의 초입에 위치해 있어 재래시장 상권의 성격과 대로변 상권의 성격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근에 신축 건물이 거의 없고, 재래시장과 연속된 상권인 탓에 인근 상인들이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아, 영화 블렌하임이 들어섬으로써 망원, 월드컵시장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상권의 집중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건물 내적인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영화 블렌하임 상가부분은 주상복합이지만 68%의 높은 전용률과 5.4m의 층고로 점포를 설계해 점포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주상복합과 달리 아파트 부분과 별도로 구분된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가 내부 복도도 지붕이 뚫려 있어 밝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4곳에 상가 전용 출입구를 확보하해 이동 동선의 자유도도 높은 편입니다.

또한 재래시장과의 사이에 약 500㎡규모의 공원을 조성해 휴게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인근에 주차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가 전용으로 5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영화 블렌하임 만의 장점이라 할 것입니다.”

- 업종 구성에 대한 계획이 궁금합니다.
“블렌하임 상업시설의 남동편 약 1,300㎡(약 400py)이 인근 지역에서는 최대 규모의 대형 마트로 분양이 완료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외따로 떨어진 대형 마트들과 달리 재래시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위치의 대형마트이기 때문에 상가 내부로의 집객력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대로변 방면 코너에는 편의점과 유명 프랜차이즈들을 유치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망원, 월드컵시장 출입로 상에 위치한 전면 점포들과 상가 내부 점포들은 재래시장형 업종들로 형성돼, 영화 블렌하임 내에 재래시장의 성격과 근린상가의 성격을 모두 갖는 복합형 상가의 형태를 띠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가격경쟁력과 투자안정성이 궁금합니다.
“3.3㎡당 분양가가 지상1층 전면을 기준으로 약 2,250만원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점포가 2~3억대로 구성되어 있어 30%의 대출을 고려하면 1~2억 정도의 실투자금으로 6~7% 이상의 수익률이 무난하기 때문에 실속형 투자자들에게는 최고의 투자상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미 아파트 부분이 성공리에 분양되었고 공정률이 85%에 이르기 때문에 공사비에 대한 부분도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무엇보다도 임차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높은 회전율과 추가적인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상가입니다.”

- 끝으로 더 하실 말씀이 있다면..
“영화 블렌하임은 일반적인 상가들의 입지와는 차별화된 활성화된 재래시장과 연계되는 상가로서 크지 않은 비용으로 높은 수익률과 가치상승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실속형 분양상가입니다. 이미 재래시장이나 인근 지역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들의 분양과 임대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머지않아 영화 블렌하임은 망원동 재래시장 상권의 중심이 되는 상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망원동은 서울 지역에서 드물게 재래시장이 크게 활성화되어 있는 지역으로 대낮에도 망원, 월드컵 시장 인근은 시장을 찾는 사람들로 부산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영화 블렌하임(마포 성산시장 재건축)은 이러한 망원, 월드컵 시장 초입에 위치한 주상복합 상업시설로서, 재래시장의 상권과 연계되어 있으면서 재래시장으로 들어서는 대로변에서의 유입인구가 바로 접하게 되는 입지를 가지고 있다.

대형마트 유치로 집객력을 높이고, MD구성을 다양화해 재래시장과의 호환성 및 차별성을 동시에 고려하고 있어 상가 활성화 가능성이 높고, 공사가 85%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고, 아파트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공사비에 대한 부담이 없어 투자 안정성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상가이다.

이처럼 영화 블렌하임은 재래시장으로서의 역할과 근린 상가로서의 역할이 동시에 가능한 상가로서 풍부한 임차 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에 저렴한 투자 규모를 고려할 때 실속형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는 투자물건이라 할 수 있다.